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미군 다대다 빌드 가이드

미군 4vs4 다대다 빌드

 

필자의 경우에는 4vs4 플레이만 하기 때문에 4vs4 매치를 기준으로 다대다 빌드를 설명한다.

소총수+소총수+수류탄+소총수+엠뷸런스+대위 분대+M1 대전차포+ M1 대전차포+ M1 대전차포

 

게임 초반에는 위의 순서로 유닛을 뽑는 것이 권장된다.

동독 비율이 많은 매치라고 하더라도 절대 박격포를 뽑아선 안된다.

수류탄을 연구하면 후방 분대(공병)가 연막 총류탄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

(중위와 대위 분대도 연막 총류탄을 발사할 수 있지만 초반엔 후방 분대를 쓰는게 빠르다)

우선, 추축군 전선으로 침투해들어갈 때에 후방 분대(공병)부터 들여보내서

MG42분대를 찾아야 한다.

MG42분대를 찾았으면 연막 총류탄을 발사해서 MG42분대의 시야를 가려준 후

MG42분대가 자리를 뜨기 전에 소총수 2개 분대로 재빨리 수류탄 2개를 까서

MG42분대에 던질 것.

수류탄을 투척한 후에는 소총수 2개 분대를 MG42분대 등쪽(기관총 사각지대)으로 

이동시켜서 MG42분대를 쪼아주면 끝이다.

https://youtu.be/kdgbHYCmXo4?si=ANydK2uJDVvkoPMI&t=83

 

여기서 잠깐, 소총수 운용법

소총수는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돌격 전술을 펼쳐야 한다.

간혹가다 동독의 척탄병이나 서독의 국민 척탄병을 상대로

소총수를 엄폐에 껴놓고 원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미군 유저들이 있는데

그야말로 Noob충...

다만, 서독의 돌격 공병이나 동독의 기갑 척탄병처럼

근접에 특화된 무기(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 등) 로 무장된 유닛들은

원거리에서 미리 쏘아서 피를 줄여놔 주어야 중거리에서 근거리로 접근했을 때

개피(딸피)로 만들 수 있긴 하다.

게임 중반에는 오스트빈트 혹은 판저4가 튀어나올 수 있고 그 외에 하프트랙 등 경차량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대위 분대부터 뽑고 대전차포 3개 분대를 뽑아야 한다.

M1 57mm 대전차포 3개 분대를 필수로 뽑아서 굴려야

추축군 중형 전차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으므로 대전차포가 낫설거나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반드시 대전차포를 뽑아서 굴릴 것.

그리고, M1 57mm 대전차포는 30탄약으로 철갑탄을 쏠 수 있기 때문에

판터라든가 타이거 등 고위험군 전차 유닛에게 꽤 아픈 딜을 넣을 수 있다.

대전차포 3개 분대까지 뽑은 후의 빌드는 상황에 맞게 빌드를 만들어가면 된다.

추축군 정찰기가 띄워진다면 대공(AA)차량을 1대 정도 뽑아서 굴려도 되고

중위 분대를 뽑고 소령 분대를 뽑아서 M36 구축전차를 뽑아도 된다.

M7B1 자주포를 운용한다거나 셔먼 칼리오페를 운용한다면

소령 분대는 뽑을 필요가 없지만 중위 분대는 가급적 뽑아야 한다.

중위 분대와 대위 분대를 뽑으면 소총수 분대가 대전차 총류탄을 적 차량에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소총수 3개 분대 정도면 대전차 총류탄으로도 경차량 정도는 손쉽게 파괴할 수 있고

중차량에게는 꽤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대전차 수류탄이나 대전차 총류탄은 일정 확률로 차량의 엔진을 파괴한다.